[POP초점]2017 신인 걸그룹 키워드 ‘재데뷔’
새해 1월부터 신인 그룹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한 번 이상 데뷔했던 아이돌 멤버가 새로운 팀과 이름으로 재데뷔하는 경우가 눈에 띈다. 1월에만 해도 보너스베이비, 믹스, 드림캐쳐, 에이프릴 등 총 5팀이다. 에이프릴은 멤버 윤채경이 재데뷔했다. 윤채경은 2012년 퓨리티로 일본에서 한 차례 데뷔했고,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로 인기를 얻은 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 C.I.V.A로 활동했다. 지난 4일 열린 에이프릴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윤채경은 “데뷔를 많이 해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