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 진지희 "김성오 인교진 최대철 세 아빠 차이점은.."[팝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진지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강예원, 김성오, 인교진, 최대철, 최필립 등 성인 연기자들과 찰진 호흡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진지희는 "처음엔 사실 긴장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극 중 옥희(진지희 분)가 유독 세 명의 아빠(김성오 분, 인교진 분, 최대철 분), 엄마(강예원 분)와 붙는 신이 많았기 때문. "엄마는 빠른 호흡으로 따다다 뱉으면서 모녀의 현실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싸움을 보여줘야 했다. 근데 다행히 예원 언니가 너무 잘 대해주셨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어 얘기도 해주시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