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예지원 "'또오해영' 좋은 사람들 모여, 기적 만들었다"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수경이와의 이별이라니, 마음이 아리네요.”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은 동명이인의 두 여자가 한 남자와 얽히고설킨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첫 회 시청률 2.059%로 시작한 이 작품은 최종회(18회)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또오해영’이 사랑받은 이유로 박해영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송현욱 감독의 세심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주인공인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을 비롯해 박수경(예지원 분), 이진상(김지석 분), 오해영(전혜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