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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 "웹툰 원작 부담..따라하기보다 나만의 캐릭터 재창조"

배우 지창욱이 웹툰 원작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지창욱이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를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후 약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안나라수마나라'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재창조하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봤다.이날 지창욱은 "웹툰을 실사화한 시리즈다 보니 상당히 많은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 너무 명작이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한테 호평과 사랑을 받은

2022-05-09 11:59
[팝인터뷰]현리 "'파친코' 자랑스러운 작품..이민호 쉬는 시간에도 진지했다"

배우 현리가 '파친코' 비화를 공개했다.현리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가운데 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 7화에 특별출연, 활동 영역을 한층 더 넓혔다.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리는 이민호, 정웅인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이날 현리는 "미국 에이전트에 들어간 게 '파친코' 오디션을 보고 싶어서였다. '파친코' 이야기를 읽었을 때 내 이야기라기보다 우리 가족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에 계신 작가님이 쓰셔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제3자의 입장에서 재일교

2022-05-08 07:34
[팝인터뷰]'어부바' 정준호 "이제 내려놔야 할 나이..규모 떠나 연기에 충실하고파"(종합)

배우 정준호가 진정한 영화인으로서 앞으로 걷고 싶은 길을 언급했다.정준호는 영화 '어부바'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인천상륙작전', 2020년 '히트맨' 등에 출연했지만, 메인 주연으로 나선 것은 오랜만이다.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준호는 '어부바'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정준호가 예전에는 흥행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선택했었던 것과 달리 '어부바'의 경우는 가족의 영향이 컸다. 가족과 같이 볼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던 것."오랜만에 메인 주연으로 스크린

2022-05-06 17:56
[팝인터뷰②]'어부바' 정준호 "♥이하정 관람 후 눈물..영화감독 꿈인 아들 평 긴장돼"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의 '어부바' 관람 반응을 공유했다.앞서 정준호는 영화 '어부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가족과 같이 볼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준호는 이하정이 '어부바'를 보고 울었다고 전했다.이날 정준호는 "시사회 때 와이프가 아나운서 동료들과 왔는데 내가 출연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라고 알렸다.이어 "나 때문에 너무 과하게 칭찬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사회 끝나고 쫑

2022-05-06 11:17
[팝인터뷰①]'어부바' 정준호 "예전엔 흥행 위주 선택했다면 가장 되고 달라졌다"

배우 정준호가 '어부바'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정준호가 신작인 영화 '어부바'를 통해 가정의 달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더욱이 '어부바'를 선택할 때는 흥행을 먼저 생각했던 예전과 달리 가족이 우선시돼 의미가 있다.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정준호는 작품 고르는 기준이 달라진 이유를 밝혔다.이날 정준호는 "영화라는 게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만들다 보니깐 주연으로서 투자자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게끔 똑같은 마음을 갖고 선택을 하게 되다 보니 흥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22-05-06 11:17
[팝인터뷰]'우연과 상상' 현리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세번째..선물 같은 작품"(종합)

배우 현리가 '우연과 상상'을 통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세 번째 인연을 맺었다.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배우 현리는 영화 '우연과 상상' 개봉 기념으로 방한했다. '우연과 상상'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어떤 제약도 없이 오직 우연과 상상을 키워드로 펼쳐간 세 가지 이야기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문은 열어둔 채로', '다시 한 번'으로 이뤄져 있는 가운데 현리는 '우연과 상상'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에피소드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의 주연진으로 함께 했

2022-05-04 17:33
[팝인터뷰]'우연과 상상' 현리 "봉준호 감독 존경..윤여정·전여빈 멋있어"

배우 현리가 봉준호 감독, 배우 윤여정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배우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현리는 영화 '우연과 상상'의 개봉에 맞춰 방한했다. 그는 '우연과 상상'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에피소드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담을 털어놓는 츠구미 역을 맡았다.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리는 한국 작품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이날 현리는 "한국 작품 많이 보는데 'D.P.', '소년심판', '빈센

2022-05-04 10:58
[팝인터뷰]"믿보배 기분 좋은 별명"..'괴이' 구교환, 호기심으로 재탑승한 연니버스(종합)

구교환이 '괴이'를 통해 연니버스에 다시 한 번 올라탔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구교환은 '괴이'에서 기이한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 정기훈을 연기했다. 정기훈은 오컬트 잡지이자 유튜브 채널인 '월간괴담'을 운영하는 인물로 진양군에서 발견된 귀불을 조사하다 믿지 못할 현상과 마주한다. 2일 화상인터뷰를 통해 헤럴드POP과 만난 구교환은 '괴이'가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것에 대해 "연기에 임하는 방법

2022-05-02 17:17
[팝인터뷰]'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이제 군복 못 입어 아쉬워..액션연기 매력 느껴"

배우 조보아가 액션 연기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조보아는 아버지를 잃게 만든 노화영(오연수 분)에 대한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돼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차우인 역을 연기했다. 조보아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현란한 액션 연기를 깔끔하게 소화해 호평을 이끌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조보아는 "끝난 지 이제 딱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지금도 오늘 방송이 나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저희가 방송하기

2022-05-02 12:16
[팝인터뷰]'괴이' 구교환 "연상호 작가, 멋 부리지 않아 멋있어..연니버스 멤버 영광"

구교환이 연상호 감독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구교환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데 이어 연상호 감독이 작가로 참여한 '괴이'로는 주연 배우로 올라섰다. 연상호 감독과 기분 좋은 재회를 하게 된 것.그는 2일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연상호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감독님들과는) 작품을 떠나서라도 관계를 맺는다. 이미 친해진 사람이고 연락은 자주 안 드려도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재회라기보다는 또 만나서 반갑다. 모든 감독님과 다 그렇다. 애틋하다"고 모든 감독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22-05-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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