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거미집' 전여빈 "김지운·송강호와 작업 꿈꿨던 순간..실망감 드리고 싶지 않았다"
배우 전여빈이 김지운 감독, 송강호와의 작업에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전여빈은 영화 '거미집'을 통해 한국 영화계의 대들보 김지운 감독, 배우 송강호와 의기투합했다. 영화인들이라면 누구나 꿈을 꾸는 순간일 터.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전여빈은 김지운 감독, 송강호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돌아봤다.이날 전여빈은 "'거미집' 하면 '조용한 가족', '반칙왕'을 떠올릴 수 있는데 내 인생 영화 중 하나는 '장화, 홍련'이었다.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