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초연 뮤지컬 '보디가드', 5일 성료…4월 부산·대구 공연
작년 12월 15일부터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을 시작한 뮤지컬 ‘보디가드’가 지난 5일, 9만명 관객 동원으로 성황리에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동명의 영화 원작에 세계적인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 15곡을 더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정선아, 이은진(양파), 손승연, 박성웅, 이종혁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뮤지컬 마니아 관객뿐 아니라 중·장년층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0%, 누적 관객수 9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