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충동' 잇는 조광화展 차기작 '미친키스'…조동혁·이상이 출연
조광화展 두번째 작품이 공개됐다. 류승범, 김뢰하, 손병호, 황영희, 박해수 등 스타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조광화展 ’남자충동'을 잇는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바로 1998년 초연되어 현대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대중과 마니아층 모두에게 열광적 사랑을 받은 조광화의 역작 연극 ’미친키스(대본/연출_조광화)’다.연극 ’미친키스’는 1998년 초연과 2007, 2008년 공연을 거치며 그 공연명과 더불어 다소 과감한 설정으로 육체적 사랑과 폭력성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로 비춰질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