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아이유·태양, 2014년 빛냈다…‘멜론뮤직어워드’ 대상(종합)
god 아이유 태양이 올해의 뮤지션이 됐다.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총 3개의 부문에서 아이유, 태양, god를 각각 호명했다.2세대 아이돌 god는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인 ‘미운오리새끼’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재확인했고 정규 8집 앨범을 통해 ‘차트 줄세우기’를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도 톱10 본상 수상과 함께 앨범상을 거머쥐었다.god의 멤버 손호영은 “완전체로서 12년 만에 받는 상이라 감회가 새롭다. 상은 그동안 많이 봤지만 매번 떨린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