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한국방송대상 3관왕…안팎서 싹쓸이(종합)
정통사극의 부활을 알린 KBS1 TV ‘정도전’이 올해 한국방송대상의 얼굴이 됐다.‘정도전’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작가상, 프로듀서상 3관왕에 올랐다. 지난 6월 29일 50부작으로 막을 내린 ‘정도전’은 매회 탄탄한 구성, 감칠맛 나는 대사, 배우들의 호연이 화제를 모으며 ‘명품 사극’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임호, 선동혁, 안재모 등 연기파 배우들의 면면이 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