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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을 다시 몰고온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최우수상을 비롯해 네티즌상, 한류연기자상, 주제가상으로 네 번 호명됐다. 총 50개국에서 출품된 209편의 드라마 중에서 주요 부문 4관왕에 올라 한류를 이끄는 드라마로서 위용을 과시했다.외계에서 온 도민준 역으로 드라마 인기 공신이 된 배우 김수현은

최여진 최진혁 해피투게더배우 박준금이 최진혁과 최여진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폭로했다. 4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의남매 특집으로 최진혁, 박준금, 박수홍, 박경림 등이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금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출연할 당시 최진혁이 최여진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박준금은 "최진혁이 사실 때가 안 탄 청년이다. 최여진이 엄청 대시했는데 최진혁이 수줍어서 그걸 못 받아주더라"고 폭로했다.이어 박준금은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배우 장나라의 3색 매력 스틸이 공개됐다.4일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이하 ‘운널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건(장혁 분)과 아버지의 추억이 깃든 나무 찾기 장면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턱을 괴고, 푸른 잔디밭에 살포시 앉아 마치 숲의 요정처럼 청초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도 있다. 특히 어딘가를 응시하다가 이내 입술을 쭉 내밀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장나라의 깜찍한 모습은 보

걸 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이 공개 연인 정경호가 지상파 드라마 데뷔를 축하해줬다고 언급했다.최수영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작품을 한다고 하니 같이 기뻐해주더라. 함께하는 배우들이 좋으니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줬다”고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최수영은 극중에서 해길병원 임상영양사 이봄이 역으로 나온다. 병원장인 아버지와 이사장인 어머니를 둔 부잣집 딸이지만 환자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

실력파 배우 감우성이 걸 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했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각각 강동하와 이봄이 역으로 나온다. 강동하는 첫사랑인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뒤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아내의 심장을 받은 이봄이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다시 사랑에 빠진다.감우성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내 생애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수영이에게 많이 놀랐다. 아마 감독님도 저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배우 감우성이 가장 어려운 연기 장르로 멜로를 꼽았다.감우성은 지난 2011년 KBS1 사극 ‘근초고왕’ 50부를 털어낸 뒤 3년 5개월 만에 돌아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선택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이봄이(최수영)가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는 멜로물이다.감우성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내 생애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멜로 연기는 늘 아쉽고 만족하기 어렵다. 많은 장르 중에 가장 어렵다. 30대에 했던 멜로 작품을 다시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가 예전보다 성숙하고 밀도 있는 연기를

[마지막 황손 이석]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이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의 비밀을 공개했다.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조선 왕조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이 출연해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이 내 얼굴이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6·25 당시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소실됐다. 그래서 관악산에 있는 효령대군 동상과 내가 방송에 출연한 얼굴을 합쳐서 만든 게 세종대왕 동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MC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세종대왕을 존경하는 분들

[강지영 배우 데뷔]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정식 데뷔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4일 “강지영이 오는 10월 방송되는 일본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유키메 역할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소유욕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 때문에 인간계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캐릭터 유키메 역할을 맡았다. 일본 배우 키리타니 미레이, 마루야마 류헤이, 치넨 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제작진은 강지영에 대해 “순백의 이미지가 아름답지만 장난기가 있어 웃는 모습이 매

‘개그 커플’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만삭 화보가 공개됐다.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만삭 사진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라망 스튜디오(Jardin de L'amant)에서 촬영됐다. 지난해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웨딩 촬영 당시와 현재의 만삭 모습을 비교해 눈길을 끈다. 평생의 동반자로 살겠다고 약속한 두 사람이 1년 6개월 만에 건강한 태아를 품에 안고 셋이 돼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화보에서 윤형빈은 웨딩 촬영 당시 턱시도에서 편안한 캐주얼로 옷차림을 바꿨다. 정경미는 웨딩 드레스 대신 미니 원피스로 예비 엄마의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만삭임에도 군살 없는 각선미가 인상적이다.{$_002|C|201409041246483538142_

신세경의 첫 출근길 장면이 포착됐다.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에 출연하는 신세경(손세동 역)은 매니쉬룩에 파란색 백팩을 메고 있어 보이시하면서 세련된 단정함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카페 앞에서 출근길 모닝커피를 마시거나 버스에서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보다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기대케 한다.신세경이 열연할 손세동(신세경 분)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순수하고 마음씨 착한 캐릭터. 게임개발자인 그녀는 당차면서도 진취적인 열정으로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