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기획②] 예능 지각변동…'요시모토흥업'을 꿈꾸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이국주와 조윤호. 두 사람에게는 크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먼저 방송계를 휩쓸고 있는 ‘대세 개그맨’이라는 점이다. 이국주는 톱 여배우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패션 화보 및 인터뷰 섭외를 물밀 듯 받고 있으며, 조윤호는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알린 “빡! 끝”이라는 유행어로 촬영한 광고만 해도 수십 개가 넘는다. 또 하나 코코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는 점이다.이처럼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계를 쥐락펴락하는 인기 개그맨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지난 2011년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임명된 김준호를 필두로 이국주, 조윤호,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박지선, 심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