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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비밀의 문'의 박은빈이 합궁하는 날 갑자기 사라진 이제훈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혜경궁 홍씨(박은빈)와 세자 이선(이제훈)의 합궁일이 결정됐다.그러나 합궁하는 날 세자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혜경궁 홍씨는 동궁전 상궁 최상궁(박현숙)을 불렀다. 분노를 참지 못한 혜경궁 홍씨는 최상궁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때리며 "저하께선 어디 계시는가"라고 소리쳤다.최상궁은 "모릅니다"라고 일관했고, 혜경궁 홍씨는 "

‘마의 벽’ 40%에 근접했던 MBC ‘왔다! 장보리’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포스트 장보리’를 노리는 신작들이 대기 중이다. SBS는 ‘왔다! 장보리’ 인기 바통을 이어받는 MBC 새 주말극 ‘장미빛 연인들’에 대항해 무공해 드라마를 내놓는다. 록 밴드 출신 멤버들이 농촌으로 내려가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모던 파머’다.‘모던 파머’는 제목 그대로 현대 농부의 이야기다. 전직 록 밴드 멤버들이 농촌으로 내려가 부농을 꿈꾼다. 씨앗을 뿌리는 법도 모르는 현대인들의 좌충우돌 농사 짓기가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14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예고편

배우 신소율이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신소율은 최근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방송될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 아름이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의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극중 신소율은 여주인공 ‘한아름’ 역할을 맡아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연기한다. tvN 드

개그맨 고명환, 배우 임지은 부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연애 말고 결혼’ 특집 2탄에 나와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임지은은 ‘택시’ 녹화에서 지난 1999년 개그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신랑 고명환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고명환은) 촌스럽고 사투리가 심했다. 당시 유행어였던 ‘친구야 친구야~’를 하면서도 위에서 아래까지 나를 훑어봤다”며 이어 “스킨십도 남달랐다. 그런데 그게 이상하게 싫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고명환은 이날 미인 임지은을 꼬

배우 김부선이 미혼모로 살았던 지난날을 되돌아봤다.김부선은 14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일명 ‘난방열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민적 관심을 받은 난방 비리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언급할 것으로 보였으나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지난달 26일 열린 1차 기자회견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취재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부선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해 “우선 많은 매체에서 인터뷰 하자 했는데 어느 한 분도 응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운을 뗀 뒤 “1년 만에 정말

이하늬 윤계상 배우 이하늬가 공식 연인 윤계상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이하늬는 13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이탈리안 친구 발렌티나 마시와 지난 2007년 미스유니버스 대회 이후 7년만에 재회했다. 이날 발렝티나는 이하늬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이하늬는 "응 있다. 1년 반 됐다"며 윤계상과의 만남을 언급했다.한편 이날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이에 일각에선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이하늬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비만예방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아동, 청소년 비만예방에 앞장선다.13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하는 제5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김소영 아나운서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아동, 청소년 비만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우리나라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만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현재 ‘MBC 생활뉴스’를 진행 중이다.

배우 주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1회에서는 차유진(주원)이 특유의 까칠한 성격과 도도한 매력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주원이 연기한 차유진은 세계적 지휘자를 꿈꾸는 음대생이다. 까칠하고 배려심 없는 성격으로 담당교수와도 마찰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학교에서 자신의 옷을 세탁해왔다며 건네주는 설내일(심은경 분)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독설을 퍼부었다. 차유진에게 숨겨져 있던 따뜻한 매력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록밴드 에덴의 기타리스트이자 배우 곽희성이 첫 사극 신고식을 치렀다. 곽희성은 13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신경수) 7회에 첫 등장,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곽희성은 극중 노론의 수장 김택(김창완)의 숨겨진 아들 김무 역으로 이 날 방송부터 깜짝 투입됐다. 곽희성이 맡은 김무는 영의정 김택이 유일하게 마음을 준 기생의 자식으로 권력의 뒤에 버려져 그림자처럼 살아온 서자다. 7회 방송에서는 김택이 아들 김무를 찾아와 그를 자

배우 정우식이 묵직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 뒤 반전매력을 선사했다.정우식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14일 정우식의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매력을 담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우식은 산속 바위 위에 편하게 눕거나 앉아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보헤미안 감성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해맑은 표정으로 고공점프를 하는 포즈를 취하거나 ‘야경꾼일지’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극중 호조와는 상반된 모습이다.정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