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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준근이 KBS2 ‘개그콘서트’ 간판 코너 ‘억수르’와 ‘닭치고’에서 활약 중이다.송준근은 현재 석유 재벌인 만수르를 패러디한 ‘억수르’ 코너에서 밉지 않은 부자 개그로 인기 몰이 중이다. 웬만한 금액에는 눈도 꿈쩍하지 않으며 “소박해”라고 외친다.코너 ‘닭치고’에서는 닭치고 교사 똑닭으로 등장해 코너를 이끌어 나간다. ‘닭치고’는 닭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30초마다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설정이다. 송준근이 활약하고 있는 코너 ‘억수르’와 ‘닭치고’는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가 종영까지 2회가 남은 가운데 배우 송윤아에 대한 제작진의 칭찬이 나오고 있다.지난 4개월 동안 ‘마마’와 동고동락한 김선일 촬영 감독은 배우 송윤아에 대해 “내가 만난 연기자들 가운데 최고의 배우”라고 추켜세웠다. 김선일은 지난 1985년 MBC에 입사한 베테랑 감독이다.김 촬영 감독은 “배우들 중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은 많다. 하지만 송윤아는 연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나 자연스럽다. 시청자들이 연기라고 느끼지 못하기에 공감하게 만든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다른 드

케이블 채널 리얼리티쇼 tvN ‘더 지니어스’가 프랑스어권 국가로 포맷 수출에 성공했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두뇌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우승을 차지한 시즌1, 방송인 이상민이 우승한 시즌2 모두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CJ E&M은17일 “미디어 기업 프리멘틀미디어 프랑스(FremantleMedia France)와 tvN의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의 콘텐츠 포맷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멘틀미디어 프랑스(Fremant

개그맨 홍인규가 데뷔 11년차 개그맨이자 16년차 가장으로서 이야기를 들려준다.홍인규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홍인규는 개그맨보다 ‘태경이 아빠’로 더 유명하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둔 그는 스무 살에 가정을 꾸렸다. 무보증 50만원 짜리 지하방에서 살림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지난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집으로’에서 손자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늘 동료들을 빛내주던 조연 역할이었다. 이에 홍인규는 “유명 개그맨보다 태경

개그맨 김준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준호는 최근 공개된 잡지 파운드 매거진 10월 화보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였다.김준호는 화보에서 깔끔한 정장을 입고 머리카락을 쓸어넘겨 마초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얼굴에 인상을 쓴 반항적 모습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개그콘서트’를 이끄는 16년차 개그맨이자 코코엔터테인먼트 수장 그리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서 마음가짐과 고민을 털어놨다. 현재 김준호는 KBS2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1박2일’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연쇄살인범 이정문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해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공개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비하인드 컷 속 박해진은 섬뜩한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해맑은 미소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으로 한류스타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특히, 박해진은 드라마 특성상 격한 액션씬과 깊은 감정씬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동선체크부터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촬영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나가려는 노력과 열의를 보

헬로 이방인 후지이 미나'헬로 이방인'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26)가 등장하자 남자 멤버들이 관심을 보였다.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기존 멤버들이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숙소에 먼저 도착한 남자 멤버들은 짐을 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 사이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등장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다. 후지이 미나의 등장에 남자 게스트들은 적극적으로 에스코트를 하는 등 첫 눈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특히 존은 후지이 미나에 호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장예원 컵라면 먹방, 윤재희 아나운서 남편 김일중장예원 아나운서의 컵라면 먹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근 스페인-칠레전에서 중계 카메라에 단독으로 잡혀 주목을 받은 가운데 컵라면 먹방을 선보였다.SBS 공식 유투브에는 월드컵 중계 MC로 브라질에 파견된 장예원 아나운서가 리루 IBC에 위치한 SBS 현지 스튜디오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컵라면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프리뷰 쇼 생방송 현장과 두 MC의 저녁 식사. 차두리 해설위원이 아이스크림을 사준 이유는?"이란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왜 라면을 먹느냐"는 질문에 장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이 KBS2 ‘해피투게더3’를 누르고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자기야’는 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6%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이날 ‘자기야’에는 손준호, 변기수, 김일중이 출연한 가운데, 변기수가 장모님을 누나라고 부른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는 5.1%, MBC ‘헬로이방인’은 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내 생애 봄날’이 시청률 소폭 하락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 연출 이재동)은 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8.6%보다 0.1%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최수영 분)가 조명희(심혜진 분)의 반대로 잠시 만나는 것을 중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세나(가득희 분)와 박형우(이재원 분)는 이들을 몰래 만나게 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만나기 직전 이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