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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개국 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이름 없는 영웅들'을 27일 방영한다. '이름 없는 영웅들'은 1900년대 초반 1세대 미주동포들의 삶과 미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1900년대 초반 미국으로 향하게 된 이들의 심정부터 계기, 그들의 발자취를 밀착 취재한다. 또 당시 이주민들이 일했던 중부 캘리포니아의 과수원을 직접 찾아가 흔적을 더듬어본다. 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름 없는 영웅들'은 올 3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국내 촬영과 함께 지난 6월과 9월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동포들의 발자취와 흔적을 담은 장기 프로젝트. 특히 시청자들이 당시의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

가수 이한철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던 '올댓뮤직'에서 하차한다.26일 디에이치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한철은 2015년 개편을 맞아 만 4년 동안 진행해오던 '올댓뮤직'을 떠나게 됐다. 그는 27일 올해의 마지막 녹화에서 정들었던 시청자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마지막 녹화를 앞둔 이한철은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프로그램이라 애착이 컸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가지고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는 뮤지션들을 소개

종영 라이어 게임'라이어게임' 배우 이상윤이 김소은이 쏜 총에 맞으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2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마지막회에서는 하우진(이상윤)이 남다정(김소은)의 총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라이어게임'에서 하우진, 남다정, 강도영(신성록)은 결승 최종 삼 인으로 남아 러시안 룰렛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강도영은 하우진과 남다정까지 세 사람의 과거를 폭로했다. 세 사람은 과거 하우진의 어머니(김영애)가 운영하던 고아

차다혜 복귀 '스포츠계 여신'이었던 차다혜 아나운서가 복귀했다.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에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김승휘, 차다혜, 정용실, 이승연 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차다혜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로, 올해 결혼 3년차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도전 골든벨'도 진행했다"며 "자칭 여신이었는데, 갑자기 결혼했고 이곳에 나오게 됐다"고 재치있게 자신을 소개 했다. 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남편의 지극한 애정을 밝혀 주위

김현정 청바지, 김현정 사업, 김현정 연매출가수 김현정이 과거 청바지 브랜드 런칭 당시 수입을 언급했다. 25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 '대세' 여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오만석은 소찬휘와 김현정이 사업가로 부자가 됐다는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소찬휘가 김현정에게 "(사업을) 하니?"라고 물었고, 김현정은 "통과하시죠. 옛날 얘기인데"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MC 이영자는 "김현정 씨는 의외로 주식투자나 사업 같은 걸 잘 해서 재벌의 삶을 살고 있다

그룹 밍스가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했다. 밍스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BC MUSIC '아이돌 스쿨'에 미스터미스터(MR.MR), 매드타운(MADTOWN)과 함께 출연했다.이날 밍스는 상큼 발랄한 신인 걸그룹의 느낌 그대로 스튜디오에 등장했지만 넘치는 끼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막내 다미는 유상무의 부엉이 흉내를, 유현은 이광수의 모기춤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밍스는 개인기 대결, 먹방 대결, 댄스 배틀, 음악상식 퀴즈, 눈치코치 노래방 순으로 이어진 매 라운드 대결에

소찬휘가수 소찬휘가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소찬휘는 11월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2세를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음을 고백했다.이날 소찬휘는 결혼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금 내 나이대에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2세다. 조금 시간 지나면 포기해야할 수도 있다”고 심각하게 말했다.이어 소찬휘는 “지금도 상당히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사실 병원에 가 자성생식세포채취를 하려다 포기했다”고 고백하기도 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이에 채연은 “사실 나도 최근 친구에게 그걸 권

MBC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11.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1.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구동치(최진혁 분)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를 완전히 신뢰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열무는 "이젠 기댈 곳이 없다"며 지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힘들 때는 내가 있

'룸메이트 시즌2'가 일요일 오후에서 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가운데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는 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나타낸 5.6%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룸메이트2'에서는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멤버 영지를 위해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하라는 "영지가 새로 들어와서 기뻤다. 연습생 중에서도 영지를 가장 눈여겨봤다"고 말했다.이어 구하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SBS ‘비밀의 문’이 시청률 꼴찌 대결 중이다.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는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나타낸 4.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2위다.이어 ‘비밀의 문’은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0.1%포인트 하락한 5.5%를 기록, 월화극 꼴찌를 차지했다.‘내일도 칸타빌레’와 ‘비밀의 문’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지만, 방송 후 한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5.0%대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