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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이슬이 개그맨 양상국과 최근 결별했다.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은 28일 오후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천이슬과 양상국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한 두 달 전쯤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케줄도 바빴고 특별한 사유가 있지는 않고 보통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덧붙였다.천이슬과 양상국은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너는 내운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교제 단계까지 이어졌으며, 약 1년만에 헤어지게 됐다. 한편 천이슬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과

재한 외국인 200만 시대를 앞둔 요즘. 안방극장은 외국인과 사랑에 빠졌다. 1990년대 미국 출신 로버트 할리나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초대 손님으로 간간이 등장해 ‘헬로우(Hello)’를 외치고 신변잡기식 이야기를 늘어놓는 수준을 뛰어넘었다. 남자 스타들이 군대에 다시 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고정 출연하면서 시선 몰이에 성공하더니 예능 판도를 갈아엎었다. 해외 각지에서 건너온 이른바 ‘파란눈’이 한국에 거주하면서 느낀 현지 문화를 토론하면서 단숨에 시선을 끌더니(JTBC ‘비정상회담’)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희로애락을 나누고 한국의 문화를 알아가며(MBC ‘헬로이방인’) 친숙한 매력으로

올해 예능은 남녀의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통했다. 남자들의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여자들의 군대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이야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진짜사나이’는 ‘육아하면 여성, 군대하면 남성’을 떠올리는 편견을 깨고, ‘남자도 할 수 있다, 여자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박 3일 동안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쌍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측이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28일 ‘미스터 백’ 제작진은 “어젯밤 ‘미스터 백’ 8회 방송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는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 “드라마 ‘미스터 백’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스터 백’은 지난 27일 방송 중 약 10초 동안 컬러바와

배우 지서윤이 '왕의 얼굴'에 합류했다.지서윤 소속사 에이치메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지서윤이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홍숙용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홍숙용 역을 맡은 지서윤은 선조(이성재 분)에게 천방지축 백치미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해,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배우로서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앞서 지서윤은 2012년 9월 종영한 KBS2 드라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조윤희가 서인국에 호감을 보였다.조윤희는 2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서인국과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조윤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서인국의 집을 보니 너무 지저분해서 치워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딸기도 대충 씻어 먹는 것을 보고 내가 씻어 먹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내가 원래 남자 연예인과 연하에는 관심이 없는데 서인국은 조금 다르더라"며 "그 방송을 보고 난 이후로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함께 연기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가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8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자기야'는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나타낸 6.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이만기, 정성호와 그들의 장모, 아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또 남재현 의사와 그의 장모, 그리고 배우 황혜영, 가수 성대현과 노유민,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SBS '피노키오'가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1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나타낸 10.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피노키오'는 그동안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백'에 이어 시청률 2위를 달려왔다. 하지만 이날 '피노키오'는 10.0%를 기록한 '미스터백'을 0.4%포인트 앞지르며 방송 6회 만에 수목극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이날 '피노키오'에서는 본격적인 수습기자

‘해피투게더’ 이성재 조윤희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성재가 자신의 목욕신 촬영을 지켜봤다고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왕의 얼굴’ 특집으로 배우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 신성록, 김규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조윤희가 목욕신을 찍을 때 이성재가 현장을 찾아갔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이에 조윤희는 “내가 목욕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성재가 촬영장에 왔다. 목욕신이 다 끝날 때까지 지켜봤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왕의얼굴' 조윤희 서인국'왕의얼굴' 조윤희가 3년이 지나 강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얼굴' 4회에서는 김가희(조윤희)가 3년 후 대동계 사람이 돼 광해군(서인국)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가희는 아버지 김두서(조원희)가 역도로 몰려 참형에 처해지면서 어머니 박 씨(김현숙)와 함께 관비로 보내지게 됐다. 김가희는 관비로 귀양 가던 중 김도치(신성록)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 3년이 지난 김가희는 정체를 쉽게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