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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10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8.7%의 전국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6.5%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4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의 부모님인 서형식(장현성 분), 김진애(윤복인 분)에게 17억 5000만 원을 위자료로 제시하며 각서를 쓰라고 하는 한정호(유준상 분), 최연희(유호정 분)의 모

'룸메이트' 김흥국'룸메이트' 김흥국이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이계인, 가수 김흥국, 방송인 전현무, 애견훈련사 이웅종 소장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흥국은 미국으로 유학 간 딸에게 "아빠가 정말 사랑한다. 내가 너 하나 보고 산다. 네가 잘돼서 오빠 도와주고 아빠는 필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엄마를 많이 도와줘. 나는 그걸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꼈다.이후 김흥국은 "내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도 가끔 날 보면 엄마 몰래 따뜻하게 안아주고 뽀뽀해준다. 딸한테 그

'룸메이트' 이계인 김흥국 '룸메이트' 이계인과 김흥국이 배종옥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했다.3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이계인, 가수 김흥국, 방송인 전현무, 애견훈련사 이웅종 소장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계인은 배종옥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해오는가 하면 "더 예뻐졌다"고 칭찬하며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조세호는 배종옥에게 김흥국과 이계인 중 한 명을 선택해보라고 제안했고, 배종옥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이어 이계인은 "종옥이는 당대 최고의 배우였다. 종옥이의 벽은 넘지 못했다. 웬만한 벽은 치면 무너지

'룸메이트' 김흥국'룸메이트' 김흥국이 과거 라디오 생방송 도중 말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이계인 김흥국, 방송인 전현무, 애견훈련사 이웅종 소장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흥국은 자신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방송사고를 낸 경험을 이야기하며 "아찔했다"고 회상했다.김흥국은 "당시 주부들의 선호하는 곡 1위를 했던 차도균의 '철없는 아내'라는 곡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에서 곡을 소개하며 "차도균 씨입니다. '털 없는 아내'"라고 말해 연거푸 사과방송을 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웃음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유이와 동거를 시작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강호구(최우식 분)와 도도희(유이 분)가 강호구의 방에서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희의 코치인 소시민(최덕문 분)은 도희가 아기와 함께 머무는 모텔 근처에 기자가 찾아오자 아기를 호구의 집으로 빼돌렸다. 호구는 도희가 스포츠 기자들에게 쫓긴다는 사실을 알고 도희의 아기를 무작정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왔다. 호구는 자신의 아이도 아닌 아기를 사랑스럽게 품으며 우유를 먹이려고 하

‘호구의 사랑’ 유이가 입양을 결심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도도희(유이 분)가 자신이 낳은 아이를 입양보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희는 자신과 아이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강호구(최우식 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도희는 옥상에서 아래를 바라다보며 호구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도희는 호구에게 자신의 은메달을 언급하며 “그거 너 가져라”라며 은메달을 선물했다. 당황한 호구는 “그거 너한테 중요한 거잖냐”라고 어쩔 줄 몰라 했다.도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유이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8회에서는 강호구(최우식 분)의 도도희(유이 분)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그려졌다. 호구는 이날 출산 후 퇴원한 도희의 몸 조리를 내내 걱정하며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호구의 모습을 김옥령(박순천 분)은 “누가 애 낳았냐?”라며 호구의 정곡을 찔렀다. 화들짝 놀란 호구는 “아니다”라며 발뺌했다. 김옥령은 “아, 네가 좋아하는 여자 생일이구나”라고 넘겨짚었고,

'룸메이트' 나나'룸메이트' 나나가 홍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이계인 김흥국, 방송인 전현무, 애견훈련사 이웅종 소장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는 배우 홍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다. 진짜 친하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소녀시대 써니는 "나나가 나한테도 친하다고 자주 얘기했다"고 거들었다.이어 나나는 홍종현과 월미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에 대해 "친하다 보니까 밥 먹고. 둘이서 본 것도 아니고 친구들 여러 명이 만났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조세호가 "너 행동을 어떻게 하고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오연서'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이하늬의 협박에 반격했다.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 14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과 신율(오연서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황보여원은 왕소와 왜 아직도 만나는지 추궁했다. 이에 신율은 "그저 서경 천도 감독관의 직책으로 만날뿐이다"고 답했다. 이에 황보여원은 "칼잡이 소소에서 이젠 감독관이냐? 그리 함께 하고 싶은 것이냐? 떠나거라. 고려에서 상단을 철수하고 떠나거라. 그것만이 너와 상단이 살 길이다"고 경고했다.그러자 신율은 황보여원이 내준 차를 입에 가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막막한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는 서누리(공승연 분)가 현실에 부딪히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정호(유준상 분) 최연희(유호정 분) 부부는 서봄(고아성 분)이 아들 한인상(이준 분)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친자임을 확인하고 서봄의 가족에게 17억 5000만 원의 위자료 지급 의사를 밝혔다. 아나운서 시험 준비에 열을 올리던 서누리는 부모님의 응원을 받으며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러 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