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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의 배우 황정음이 '링거 오열'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했다.황정음은 4일 방송되는 '킬미, 힐미' 17회에서 또 한번 깊이 있는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봉인됐던 과거의 기억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이와 관련 황정음이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 앞에 격한 혼란을 겪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극 중 엄마로 등장하는 김희정의 품에 안겨 조용히 울음을 토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침상에서 링거까지 꽂은 채 힘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황정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배우 윤현민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180도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순정에 반하다' 제작진 측은 4일 윤현민의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민은 깔끔한 슈트를 입고 남성미를 한껏 발산하며, 아련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윤현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의 배우 오지호와 김동욱이 신분을 뛰어넘어 조선 최고의 절친으로 등극했다.극 중 오지호(무명 역)와 김동욱(김은기 역)은 하녀 정유미(국인엽 역)를 사이에 둔 쫄깃한 신경전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정유미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고 있는 차가운 조선의 남자 오지호와 그런 그를 좋아한다는 정유미의 말에 차갑게 돌아서버린 비극의 로맨티스트 김동욱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그런 가운데 드라마 속 팽팽한 대립각은 상상도 못할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4일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가 라오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박명수와 박주미는 최근 진행된 KBS2 ‘용감한 가족’ 녹화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웨딩카를 타고 라오스를 질주했다.콕싸앗 마을로 가기위해 준비된 두 대의 쏭테우(라오스 대중 교통수단) 중 오직 박명수와 박주미를 위해 준비된 웨딩카가 깔끔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마냥 서먹할 줄만 알았던 박명수와 박주미는 단둘이 웨딩카를 타고 이동하며 핑크빛 케미를 과시했다. 처음 아내가 생긴다는 사실에 난색을 표했던 박명수는 “기분이 참 좋다. 오랜만에 설레 본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

남성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박상현)과 신인 배우 이다인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에 합류했다.'장미빛 여인들' 후속작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다. 천둥이 맡은 역할은 은수(하희라 분)의 아들 현서. 그는 건강상의 문제로 대학원을 휴학한 인물로, 유리 공예품처럼 섬세한 외모와 여린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태어날 때 이미 아버지가 계시지 않았지만 조부모와 어머니, 작은 아버지의 사랑까지 넘치게 받았으니, 어딘가 그늘이 있는 인물이다. 천둥은 그 동안 종합편

배우 이태임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하차설이 제기된 가운데 SBS 측 관계자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4일 "이태임이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게 아니다. 이는 제작진도 모르는 일이다. 이번주도 예정대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배우의 컨디션이 안좋으니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걸로 가닥을 잡고 조율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 매체는 앞서 이날 오전 이태임이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홍지민 부부의 만삭사진이 공개된다.4일 오후 방송될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도로시(태명)의 출산을 앞둔 홍지민 부부가 생애 첫 만삭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결혼 9년 만에 아기를 가진 홍지민 부부는 최근 만삭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부부에게 큰 의미를 지닌 촬영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촬영 준비에 철저히 나섰다. 홍지민 부부는 “둘째가 생기지 않는다면 평생 한 번만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삭 촬영이 시작되자 홍지민은 ‘엄마의 탄생‘ 공식

배우 최우식의 '국보급 순정남' 매력을 발산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 '싱크로율 100% 호구'를 자랑하는 강호구 역의 최우식이 극 중 유이(도도희 역)에 대한 무한한 순애보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3일 밤 방송된 '호구의 사랑' 8회에서 강호구(최우식 분)는 밤 늦게 아기를 데리고 도도희(유이 분)가 있는 모텔로 귀가했다. 호구는 자신을 보자마자 "어디 갔었냐"며 화를 내는 도희에게 오히려 자신을 걱정한 거냐며 발그레한 미소를 지으며 흐뭇해 했다. 또한, 아기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동시간대 방송 중 1위 자리를 지켰다.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예체능'은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6.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에서는 배우 차태현, 가수 홍경민, 방송인 샘 오취리 등으로 구성된 '정형돈 팀'과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양상국, 남성그룹 B1A4 멤버 바로로 구성된 '안정환 팀'의 족구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이는 지난주 절친 족구 연수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 배우&제작진의 단체 회식 인증샷이 공개됐다.배우 김성령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왕의 꽃' 첫 방을 앞두고 회식. 아놔 한우 쏠랬더니. 삼삼데이 삼겹살 폭풍흡입! '여왕의 꽃'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을 비롯해 배우 김미숙, 윤박, 이형철, 오대환, 이혜인 등은 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삼겹살 파티에는 사진 속 배우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성경, 윤박, 이대영 PD, 김민식 PD 등 제작진 60 여명이 함께 했다.{$_002|C|201503040756363397783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