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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과 정태호가 바뀐 포맷에 당황했다.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은 기존 방식과 조금 다른 포맷을 선보였다. 이날 ‘투명인간’ 멤버들은 회사에 찾아가 직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것이 아닌 공장을 찾아가 직원들과 똑같은 작업을 수행했다.강호동은 공장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손을 이끄는 사장님에게 놀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사장은 작업복을 주고 “늦었다”며 강호동을 가마솥 만드는 작업장으로 이끌었다. 이후 도착한 정태호도 어리둥절해 하며 같은 방식으로 작

‘하이드 지킬, 나’ 혜리가 이원근과 연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윤태주(성준)에게 인질로 붙잡힌 구서진(현빈)과 장하나(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서진과 장하나의 인질극 소식을 접한 민우정(혜리)은 아버지(맹상훈)와 함께 뉴스를 보며 로빈(현빈)을 걱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무사히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우정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은창(이원근)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저기.. 잠은 자긴 잔거야”라며 이은창을 걱정했다

'킬미, 힐미' 지성의 7개 인격 중 하나인 '페리박'이 사라지고 새로운 인격인 '미스터X' 등장이 예고됐다.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9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의 인격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페리박이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차도현의 다른 인격인 페리박은 오리진(황정음)에게 "난 이제 떠날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리진이 페리박에게 떠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나이가 제일 많으니까"라며 자신이 사라져야 나머지 인격들도 사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페리박은 "오리진을 믿고 떠난다"며 차도현을 부탁했다. 그는 "차도현에게 꼭 전해달라. 자유롭게 살라고"라며

‘하이드 지킬, 나’ 성준이 과거의 기억에 대해 인정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과거 기억을 떠올린 윤태주(성준)가 이를 인정하고 구서진(현빈)과 장하나(한지민)을 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주는 유괴범 정만식의 손목에 있는 문양을 보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의 잘못과 아버지의 공범사실을 모두 인정한 윤태주는 눈물을 흘렸다. 윤태주는 “모든 일이 기억났다. 서진아 네가 이겼다. 약속은 지킬게 모든 말해. 당연히 여기서 나가고 싶겠지. 그렇게 해줄게”라고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가 채시라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정마리(이하나)가 김현숙(채시라)에게 독설을 퍼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김현숙이 자신의 강의를 개설해달라며 학교에 찾아가 교수 앞에 무릎 꿇고 있다는 말에 학교로 달려가 김현숙을 끌고 나왔다.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정마리는 엄마 김현숙에게 “고등학교 밖에 안 나오면 이렇게 무식한 짓을 하냐”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김현숙은 “박사로 살아야 돼. 기득권 층이

'킬미, 힐미' 박서준이 황정음을 위해 남자가 아닌 오빠로 남기로 선택했다.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9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오리온(박서준)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오리온은 오리진(황정음)을 차도현에게 데려다주려 나섰고, 차도현은 그런 오리온에게 술을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차도현은 오리온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차도현은 오리진을 위해 곁에서 떠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오리온은 오리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오빠가 되어주기로 했다며 "그러니까 리진이를 잘

‘하이드 지킬 나’ 이덕화가 성준에게 보상을 제안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윤태주(성준)는 구서진(현빈)의 집에 침입해 구서진과 장하나(한지민)을 포박해 인질로 잡았다.구회장(이덕화)은 윤태주와 화상 통화에서 “네 인생 망가진 만큼 그 이상 망가지길 바라겠지. 우리가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살아온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보상하겠다. 무조건 자식은 살리고 봐야 한다는 건 자식 키우는 부모라면 본능으로 아는 것을 깨

'킬미, 힐미' 오민석에 황정음에게 자신의 편에 서달라고 제안했다.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9회에서는 차기준(오민석)이 오리진(황정음)에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카페로 향한 차기준은 오리진에게 "이번 주총이 오리진 씨한텐 서프라이즈가 되겠다. 제가 이번 주총에서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 예정인데, 파티가 끝나면 오리진 씨는 굉장한 부자가 되어있을 거다"며 "직계들이 가지는 대주주 정도. 단 제 편에 서주신다면"이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오리진은 "태생적으로 편 가르기를 싫어한다. 돌려서 하는 말은 절대 못 알아듣는다"라고 거절했다. "할말이 더 있다"는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어린시절 좋았던 기억들에 대해 말했다.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9회에서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승진가에서 좋은 기억을 말해보라고 했다. 이에 오리진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 됐을 당시 내 생일이었다"며 옛날 생각을 했다.과거 어린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불꽃놀이를 약속하며 생일을 축하했다.오리진은 "처음엔 엄마가 곧 날 데릴러 올 거라고. 하지만 헛된 꿈인 걸 깨닫고 무척 상심했을 때였다. 그 후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다"며

‘압구정백야’ 이주현이 금단비를 위로했다.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힘들어하는 김효경(금단비)를 위로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효경은 “나 때문에 육선지(백옥담)와 백야(박하나)의 우정이 깨졌다”며 걱정스러워 했다. 이에 육선중은 “효경씨 때문이 아니다. 걱정하지마라. 굳이 따지면 나 때문이지. 우리 문제만 해결되면 둘 사이도 풀린다”며 김효경을 안심시켰다.김효경은 “못 봐서 그렇지 정말 살벌했다”며 고개를 내저었다.이에 육선중은 “다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