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韓 영화 최초 1700만 돌파 '기염'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한국 영화 최초로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2일 하루 전국 3만 184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699만 7489명을 기록했다. 이어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3일 오전(배급사 기준) 누적 관객 수 17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