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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문정희가 마트 소비자와 직원의 입장에 대해 자신이 갖게 된 생각을 전했다.문정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극중 문정희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 비정규직 마트 직원 혜미 역을 맡았다.문정희는 “마트에 가면 태도가 달라진다. 처음에는 상품도 여러가지고, 바코드가 어디 있는지 몰랐다”며 “레이저로 찍는데 실제 계산원 분들은 정말 빠르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다르다. 저도 카드 포인

영화 ‘아더 우먼’(감독 닉 카세비츠)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아더 우먼’은 워킹우먼 뉴요커 칼리(카메론 디아즈 분)가 완벽하다고 믿었던 남자친구 마크(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분)에게 아내 케이트(레슬리 만 분)와 내연녀 앰버(케이트 업톤 분)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세 여자가 복수로 대동단결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극중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카메론 디아즈와 레슬리 만 심지어 케이트 업튼까지 농락한 남자 마크 역을 맡았다.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북유럽 남자다운 남성미 넘치는 골격과 189cm라는 훈훈한 키를 자랑하는 덴마크의 훈남. {$_002|C|201410271744080974830_201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감독 이상호·안해룡)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배급사 시네마달에 따르면 '다이빙벨'은 개봉 5일 만인 2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누적 관객수 1만105명(대전 아트시네마 미포함 관객수 276명 포함)을 기록했다.이는 누적 관객수 4만767 명을 기록하며 하반기 극장가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족구왕'과 누적 관객수 2만384명을 기록하며 독립 다큐멘터리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보다 1만 관객 고지를 2일 먼저 돌파한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특히 '족구왕'이 전국 56개관에서, '60만번의 트라이'가 전국 73개관에서 개봉한 것에 비해, 전국 19개

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한다.고아성 소속사 포도어즈 측은 27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에이전트사 중의 하나인 Untitled Entertainment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Untitled Entertainment는 애쉬튼 커쳐를 비롯해 우마서먼, 케이트 허드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데이빗 카루소, 제이미 러너, 데미 무어 등이 소속돼 있는 굴지의 에이젼트사다. 이는 올 여름 한국영화 최초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설국열차’ 북미 개봉을 맞아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고아성을 집중 조명하고 나선 것이 계기가 됐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3일간 42만 667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 6732명이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다.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세븐’ ‘파이트클럽’ ‘소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호흡을 맞춘 박해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설경구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나의 독재자’에서 설경구는 무명 연극배우로서 김일성의 대역을 맡아 스스로를 김일성이라 믿는 성근 역을 맡았다. 설경구는 극중 나이를 먹은 성근의 모습을 위해 특수분장을 하게 됐다.이날 설경구는 자신처럼 ‘은교’에서 특수분장을 한 박해일에 대해 “박해일 자체가 조언이었다. 저에 대한 배려였다”며 “제 입장에서 최고의 캐스팅은 박해일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이번 작품을 통해 돌아보게 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설경구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나의 독재자’에서 설경구는 무명 연극배우로서 김일성의 대역을 맡아 스스로를 김일성이라 믿는 성근 역으로 분했다.이날 설경구는 아버지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해 실제 아버지에 대해 “김성근과 같은 시대다. 아버지가 일제 식민지시대부터 전쟁을 거쳐 지금까지 사시는데 아버지가 생각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버지 세대는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극중 무명배우보다 아버지의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설경구는 무명배우이자 아버지 역을 맡아 어느쪽의 입장이 더 컸는지 묻는 질문에 “저는 아버지 쪽이었다”라고 말했다.그는 “무명배우가 역할을 맡아서 혼돈스럽게 가는 과정이 있다”며 “감독님은 배우와 아버지 두 개를 모두 가지고 가고 싶은데 저는 아버지와 아들에 중심을 뒀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마지막 부분도 아버지 김성근으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특수분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점을 밝혔다.설경구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나의 독재자’에서 설경구는 무명 연극배우로서 김일성의 대역을 맡아 스스로를 김일성이라 믿는 성근 역으로 분했다.이날 설경구는 분장에 대해 “특수분장을 하고 나서 모니터할 때 사실 연기를 봐야하는데 제일 처음에 들어온 게 분장이다”라며 “내가 담당도 아닌데 흠만 보이고 촬영감독에게도 물어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설경구는 “내 연기보

'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영화 '어벤져스2' 예고편 속 배우 수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 제작사 마블은 영화 1차 정식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한복판을 질주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수현은 잠시 스쳐가는 장면이었음에도 작은 얼굴에 늘씬한 각선미 등 8등신 몸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서 수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프랑스 파리패션위크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