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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후드’(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12년의 촬영기간을 거쳐 실제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만큼 소년의 성장을 사실성 있게 화면에 담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 ‘보이후드’는 제 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국내외 언론과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개봉 10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머물며 관객을 꾸준히 동원 중이다.영화는 메이슨이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 분)와 엄마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를 '11월 이달의 배우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그는 최근 개봉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전기기술자 '론 우드루프' 역을 완벽하게 소화,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또 오는 6일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화제작 '인터스텔라'에서 주연 쿠퍼 역을 맡았다.1969년생인 매튜 맥커너히는 드라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데뷔, 조엘 슈마허 감독의 '타임 투 킬'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다수의 작품에서 종회무진하며 로맨틱 코미디물의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스티븐 소더버

배우 김주혁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에 특별 출연한다.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한효주가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김주혁은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매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물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외로운 비밀을 간직하게 되는 캐릭터 '우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배우부터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20명의 배우들은 특별한 남자 '우진'으로 분해 동일 인물이지만, 각자의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로 스크린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 EXO(엑소)의 디오(도경수)가 직접 부른 '카드' OST '외침'이 3일 정오 공개된다.'카트' OST 앨범은 드라마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를 비롯해 영화 '실미도' '혈의누'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의 주제곡 및 음악 작업을 한 이지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영화의 엔딩크레딧 곡으로 삽입된 '외침'은 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이 상영이 끝난 후에도 노래를 듣기 위해 크레딧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영화 '카트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주말 3일간 45만 26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22만 6440명이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일 오전 영진위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1일 일일 관객 19만2925명을 동원하며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누적관객수는 106만6777명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나를 찾아줘'는 스릴러 영화의 흥행 기록을 다시 쓰게됐다. 이로써 '나를 찾아줘'는 기존 1위인 '셔터 아일랜드'(100만6833명)의 누적 관객수를 뛰어넘어 4년만에 국내 개봉 외화 스릴러의 역사를 다시 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일 전국 5만 6959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01만 1631명이다.지난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5일만에 200만명 돌파에 성공하며 '롱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조정석과 신민아가 새롭게 호흡을 맞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과 고 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 4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영민과 미영의

‘패션왕’ 오기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간지’에 대해 밝혔다.3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기환 감독,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신주환 등이 참석했다.이날 오기환 감독은 ‘간지’에 대해 “‘간지’는 새로움이라고 생각한다. 살면서 멋있는 사람을 보면 그들은 호기심이 많다”며 “여행지, 옷 등에 호기심 있는 사람이 ‘간지’ 난다. 새로운 것을 심장에 담아 ‘간지’ 나는 사람이 되고싶다. 간지는 새로움이다”라고 말했다.{$_002|C|201410311646427236160_20141031164715_01.jpg|54

‘패션왕’ 주원이 드라마와 영화 모두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에 참여하면서 가진 자세를 전했다.주원은 3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재현하는 게 아닌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패션왕’에서 주원은 전설의 패션왕 남정(김성오 분)를 만나 패션과 간지에 눈을 뜨게 된 후 인생 반전을 꿈꾸는 우기명 역을 맡았다.주원은 ‘패션왕’은 물론 최근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

[‘패션왕’ 설리]‘패션왕’ 설리가 못생긴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압박감을 전했다.설리는 3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어떻게 하면 못생겨질까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고 밝혔다.‘패션왕’에서 설리는 전교 1등이지만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 곽은진 역을 맡았다.이날 설리는 “못생겨져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면 못생겨질 수 있을까하는 압박이 있었다”며 “못생겨 보여야지 하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