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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가 극중 꾸미지 않고 등장하는 모습이 실제 집에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말했다.설리는 3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은진이 못생겼을 때 모습이 제가 집에 있을 때의 모습과 닮았다”고 밝혔다.‘패션왕’에서 설리는 전교 1등이지만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 곽은진 역을 맡았다.설리는 싱크로율에 대해 “은진이가 못생겼을 때의 모습이 제가 집에 있을 때 모습과 닮았다”라면서도 “장난이다”라고 웃어보였다.이어 설리는 “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 30일 하루 전국 571개 스크린에서 6만 569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7만 3749명이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다.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세븐’ ‘파이트클럽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독재자’는 지난 30일 하루 전국 637개 스크린에서 3만 70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6265명이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 등이 출연했다.한편 같은 날 ‘나를 찾아줘’가 571개 스크린에서 6만 5693명의 관

영화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실제 옥수수 밭 경작과 모래 태풍 재현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6일 개봉 예정인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쿠퍼(매튜 매커너히 분)는 우주로 떠나기 전 대형 옥수수 밭을 경작한다. 이 장면은 캐나다 앨버타 주에 위치한 캘거리 남부 오코톡스에서 촬영했다. 놀란 감독은 시각적 사실성을 중시해 각기 다른 농가와 옥수수 밭, 산맥에서 촬영을 진행한 뒤에 디지털 방식으로 합성하는 것을 반대했다. 놀란 감독은 그 장소에서 느껴지는 실제적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이상적인 장소를 찾아 헤맸다. 결국 그는 캘거리 롱뷰의 개울이 들판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의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이 공개됐다.30일 공개된 ‘기술자들’ 캐릭터 포스터에는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서 펼쳐질 범죄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기술자들로 변신한다.김우빈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을 맡아 매혹적인 눈빛과 여유 만만한 미소로 작전의 ‘마스터키’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지혁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작전의 인력을 조달하는 기술자 구인 역을 맡은 고창석은 긴장감 넘치는 비즈니스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

배우 신주환이 파리한국영화제 특별 상영전에 초청을 받았다.신주환은 지난 28일 개막한 제9회 파리한국영화제의 ‘FLYASIANA SPECIAL’ 부문에 초청됐다. 그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했던 단편 작품들이 현지 관객들에게 특별 상영된다. 그는 지난해 제8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Sexking’으로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섹션인 숏 컷 부문에서 ‘2013년 FlyAsiana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신주환은 올해 파리한국영화제 FLYASIANA SPECIAL 부문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신주환이 초청된 ‘FLYASIANA SPECIAL’ 부

할리우드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과 섹시 디바 제니퍼 로페즈가 뭉친 영화 ‘파커’(감독 테일러 핵포드)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파커’는 범죄 세계에서도 지킬 건 지키는 프로 도둑 파커(제이슨 스타뎀 분)와 그를 도와 한몫 단단히 챙기려는 여자 레슬리(제니퍼 로페즈 분)의 통쾌하고 짜릿한 한탕을 그린 액션영화다. 90권 이상의 소설을 발표, 그 중 15편 이상이 영화화됐을 만큼 미국 추리 소설의 대가로 손꼽히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플래시파이어’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파커’는 가수 레이 찰스의 실화를 그린 ‘레이’로 아카데미와 골든

크리스토퍼와 조나단, 놀란 형제가 힘을 모으면 영화사(史)가 새롭게 쓰여진다.여기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아내 엠마 토머스도 제작자로 힘을 보탰다. 놀란 가족은 제작, 연출, 각본을 소화하며 영화가 나갈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번엔 인간과 우주에 관한 영화다.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이 다시 작업한 비(非)슈퍼히어로 영화 연출작이다. 이미 그는 DC코믹스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 중인 ‘배트맨 V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의 기획을 맡고 있다. 하지만 최근 DC유니버스의 영화화 프로젝트에 손을 뗀다는 발언이 조나단 놀란의 입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 29일 하루 전국 658개 스크린에서 8만 550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만 8031명이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다.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세븐’ ‘파이트클럽’ ‘소셜 네트

한류 스타 권상우가 중국영화 ‘적과의 허니문’으로 제주도에서 촬영 중인 가운데 근황을 알렸다.권상우는 29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적과의 허니문’ 제주 촬영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함께한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상하이 추억 기대 . 제주에서 상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권상우는 제주도에서 2주 넘게 동고동락하며 영화를 촬영한 스태프들과 개별 및 단체 사진을 찍었다. 특히 대만의 인기 스타 곽건화와의 사진은 한중 대표 미남 배우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