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마라맛多 '7인의 탈출', 논란 속에도 시청률 상승세..'펜하' 따라잡나
김순옥 표 마라맛 자극이 또 통한 걸까. '7인의 탈출'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3화의 시청률이 전국 6.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1,2화 시청률이 각각 6.0%, 6.1% 였던 것과 비교하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청률 상승세에는 마라를 들이부은 듯한 자극적 극본이 큰 몫을 한 걸로 보인다. 김순옥 작가가 그간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를 집필하며 얻은 모든 '악'이라는 소재가 총집합한 것이다. 지난 15일 베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