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남태현·서민재, 마약 재활+반성 덕에 집유‥남은 건 대중의 용서
가수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의 반성이 통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정철민 판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향정)를 받는 남태현, 서민재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추가로 약물중독치료 40시간을 선고했다.이로써 남태현, 서민재는 실형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마약 재활 의지와 반성의 뜻을 내비친 게 통했다. 재판부 역시 "피고인들이 마약 단절 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 이들의 가족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