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웹툰, 연예계에 시나브로 침투하다
웹툰 콘텐츠가 연예계 곳곳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원작, 홍보, 소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웹툰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살펴봤다.가장 먼저 웹툰이 두각을 나타낸 건 영화나 드라마, 연극 및 뮤지컬의 원작이 되면서부터다. 흥미롭고 신선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시청자와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내부자들'과 같은 장르물부터 판타지 '신과 함께', 액션 '은밀하게 위대하게', 휴머니즘 '미생', 로맨틱 코미디 '운빨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웹툰이 원소스 멀티유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