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20대 남주' 김우빈·이종석·옥택연, 산뜻함을 부탁해
오랜만에 20대 남자 배우들이 안방극장 드라마에 나타났다.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W' 이종석,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차례로 출격한다.최근 방송계에서는 여자 주인공보다 10살 이상 나이가 많은 남자 주인공들이 자주 포착됐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만 해도 SBS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 KBS 2TV '뷰티풀 마인드' 장혁과 박소담, MBC '옥중화' 고수와 진세연, JTBC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은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를 보인다. 자연스레 남자 주인공들은 모두 30대 예비군일 수밖에 없었다.하반기에는 다르다. 20대 마지막을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