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삼시세끼' 차줌마가 배우 차승원에게 미치는 영향
차승원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과연 ‘삼시세끼’ 차줌마로 쌓아올린 대국민 호감 이미지는 배우 차승원에겐 독이 될까 아니면 득이 될까?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제작 시네마서비스)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다. 차승원이 고산자 김정호를 연기하며, 유준상이 흥선대원군 역, 김인권이 조각장이 바우 역, 남지현이 김정호의 딸 순실 역을 맡았다. 강우석 감독의 스무 번째 작품이자 첫 사극 도전작이다. 차승원은 ‘고산자, 대동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