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SF9·펜타곤, FNC·큐브 내홍 극복할 카드 될까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각각 내홍으로 몸살을 앓던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했다. 두 회사는 실력과 패기로 무장한 신예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지난 5일 FNC의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데뷔했다. SF9은 그동안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보이밴드를 성공적으로 키워냈던 FNC에서 선보이는 첫 댄스 그룹이기도 하다. 이들은 데뷔곡 제목처럼 가요계에 ‘팡파레’를 울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