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정소민 "오연수·김남길 존재만으로도 든든..첫 작품 함께해 의미 커"
배우 정소민이 오연수, 김남길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정소민은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가 하면,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데뷔작인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인연을 맺은 선배 오연수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오연수 역시 정소민의 첫 연극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관람,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오연수, 김남길을 두고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이날 정소민은 "(오)연수 선배님도 그렇고, (김)남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