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삼식이 삼촌' 송강호 "예능, 내내 내 얼굴만 나와..노련한 유재석"
배우 송강호가 예능에 출연했던 순간을 떠올렸다.디즈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은 400억을 들인 대작이다. 역사 시대극인 데다가 16부작이라는 대장정에 첫 시작에 있어서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의 연기 대결에 눈을 뗄 수 없다. 첫 드라마 데뷔작을 끝낸 송강호에게 앞으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송강호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했다. 내내 제 얼굴이 나오더라. 예능은 되게 즐겁게 촬영했다.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