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돌풍' 김희애 "찐정치인으로 신분상승해 좋아..대사 전달 신경 썼다"
배우 김희애가 찐정치인으로 신분상승(?)한 소감을 전했다.김희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영화 '데드맨'에서 정치인 옆 설계하는 캐릭터를 맡았다면,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서는 찐정치인으로 거듭났다. 김희애는 극중 '박동호'의 폭주를 막아,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정수진'으로 분했다.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희애는 대사 전달에 어느 때보다 신경 썼다고 밝혔다.이날 김희애는 "실제 난 똑똑하지도 않고, 사회 이슈에 관심 없고, 정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