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여배우만의 이야기 아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작품 결과보다 과정이 내 인생서 큰 부분”‘박하사탕’, ‘오아시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자유의 언덕’, ‘스파이’, ‘아가씨’ 등 수많은 영화들을 통해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문소리가 이번에는 ‘여배우는 오늘도’를 통해 감독으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다.‘여배우는 오늘도’는 트로피 개수는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지만,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인 데뷔 18년차 중견 여배우의 스크린 밖 일상을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작품. 픽션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