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서울가요대상]아이유 "11년 후에도 받을 수 있도록"..방탄소년단·세븐틴→NCT 127 본상 수상
13팀이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23일 오후 6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되었다. MC는 김성주, 설현, 붐이 맡았다.본상은 강다니엘, 더보이즈, 방탄소년단, 브레이브걸스, 세븐틴, 아이유, 에스파, 엔시티 127, 에이티즈, 엔하이픈, 오마이걸, 임영웅, 헤이즈까지 총 13팀이 수상했다.아이유 "내 기억으로는 11년 전 쯤 '좋은 날'로 '서가대' 본상을 처음 수상한 기억이 있다. 또 다시 한 번 본상을 받아서 영광이고 열심히 일했다는 반증 같아서 자랑스럽다. '라일락'으로 받았는데 앞으로 11년 후에도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