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컨택트', 관객에 좋은 에너지와 흥분 선사하는 공연"
오늘(9일) 발레리나 김주원이 7년만에 돌아온 댄스시어터 '컨택트'의 '노란 드레스의 여인' 역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무대에 오른다.댄스시어터 ‘컨택트’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첫 뮤지컬 데뷔작이자 같은 해 제4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00년 토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안무상, 남녀주연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세계적인 작품이다. 2010년 국내 초연 당시 대사 없이 오로지 춤과 움직임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전개와 로맨틱한 사랑과 실연, 아픔 등의 아름다운 순간을 재즈, 현대무용, 발레, 스윙, 자이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