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유치원생 딸에게 했던 몹쓸짓..사람 할짓아냐
개그맨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최근 출간한 에세이를 통해 아빠 서세원에 대해 고백했다.여성조선은 서동주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책을 통해 "슬프고 아픈 일들이 넘쳐 흐른다"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서동주는 책에서 "네다섯 살 됐을 때 일이다. 엄마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아빠는 안방 방문을 걷어찼다. 굉음과 동시에 방문이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고 했다.이어 "또 다른 날 저녁, 외할머니와 아빠가 기절한 듯한 엄마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아빠는 엄마의 얼굴과 몸에 찬물을 뿌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