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이제는 선 지킬까..방심위, 비속어 '아형'→청불 패러디 '런닝맨'에 내린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 넘은 예능 프로그램에 칼을 빼들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방심위는 JTBC '아는 형님'에 대해 '주의'를 결정했다. 문제가 된 건 지난 지난 5월 11일 '아는 형님' 방송 속 장면. 해당 방송에는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진이 출연했는데, 당시 전태풍이 언급한 욕설이 'Si bel homme'이라는 자막으로 송출되는가 하면, 'Sheep shake it' 등의 비속어를 연상시키는 자막이 등장해 정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방심위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