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이주환 PD "정일우-고성희? 세상물정 모르는 느낌"
이주환 PD가 '야경꾼 일지'에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주환 PD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 제작발표회에서 젊은 네 주인공의 캐스팅에 대해 "정일우과 고성희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이 PD는 "이 작품의 장르를 규정할 때 '청춘로맨스'가 주제였다"며 "네 명의 주인공이 필요했다. 캐스팅할 때 느낌에 따라 했는데 정일우와 고성희는 제가 볼 때 같은 느낌이고, 서예지와 정윤호가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_002|C|201407291513056693902_20140729151347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