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로 멕시코 접수…1만 2천명 열광의 도가니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멕시코를 강타했다.지난 6월 브라질을 접수했던 ‘뮤직뱅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멕시코 최대 규모 공연장인 아레나 씨우닫 디 멕시코(Arena Ciudad de Mexico)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여덟 번째 월드투어가 열린 멕시코 공연에는 케이팝 대표 가수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 케이, 에일리, 걸스데이, B.A.P,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이들을 보기 위해 현지 팬 1만 2000명이 몰려들었다.케이팝 가수들은 화려한 등장과 함께 멕시코 대표곡 ‘라밤바’를 부르며 공연 분위기를 달궜다. 멕시코 일부 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