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힐러’ 사이버범죄 대응센터 반장役 캐스팅
배우 조한철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윤동원 역에 캐스팅됐다. 조한철이 맡은 윤동원은 경찰청 사이버 범죄 대응센터의 반장으로, 대한민국의 온갖 전산망과 경찰망을 제 집처럼 드나든 천재 해커를 쫓는 캐릭터다. 경찰로서의 사명감으로 홀로 계속 해커를 추적하며 극 중 인물들 사이에서 주요한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연극, 뮤지컬 계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2012년 드라마 ‘대풍수’에 조연으로 출연한 당시, 나무엑터스 김종도 사장이 ‘눈빛과 연기’에 반해 전속 계약을 맺고 드라마, 영화로 활동 분야를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