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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속 신율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16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이하 '빛미')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이 부단주로 있는 청해상단이 망할 위기에 처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율이 이끄는 청해상단은 상품과 하품을 가차없이 왕욱(임주환 분)에게 압수당하는 한편, 주머니에 은자 한냥도 없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 신율을 위협하는 왕식렴(이덕화 분)으로부터 그를 지키기 위해 왕욱의

신인배우 지수가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한 활극을 그리는 드라마로, 2014 MBC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지수는 극 중 배경인 명성고의 일진 고복동 역으로 등장, 같은 반 학생으로 출연하는 김유정, 바로, 리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교실의 권력’다운 강렬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그는 센 척 하지만 그 누구

KBS1 ‘인순이의 토크드라마-그대가 꽃’(이하 그대가 꽃)에 출연한 구봉서가 70년 희극인의 삶을 낱낱이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그대가 꽃’ 구봉서 편에서는 한 편의 영화 같았던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전해져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구봉서는 잘생긴 외모와 번뜩이는 재치로 코미디언과 배우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는 MC 인순이의 질문에 “엄청났지”라고 자랑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구봉서는 약 400여 편의 영화를 찍었을 만큼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구봉서는 ‘대

‘예체능’ 족구팀이 ‘차날두’ 차태현의 뒤를 잇는 족구 에이스를 뽑는 예체능 족구팀 오디션을 오는 18일 실시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족구팀의 전력보강을 위해 신 족구 에이스 멤버 영입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펼친다. 이번 주 펼쳐질 족구 오디션에는 윤기원-윤정수-이재훈-이형택-박건형-강지섭-서지석 등 자칭 족구 에이스 7명이 참가한다. 개그맨 출신 탤런트 윤기원과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칠 윤정수, ‘예체능’ 테니스 편에 출연해 양상국과 환상의 콤비를 보여준 이재훈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이재훈과 함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0%대에 진입했다.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10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10.1%의 전국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나타낸 자체 최고 기록 9.0%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7회에서는 서형식(장현성 분)과의 상견례 난투극으로 인해 아킬레스건인 탈모가 더욱 심해진 한정호(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한정호는 사무실에 홀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시청률 하락으로 동시간대 방송 중 꼴찌를 차지했다.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힐링캠프'는 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하하·가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하하는 "어느 날 꿈을 꿨는데 꿈에 별이 나왔다.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 휴대전

'이영돈PD가 간다'에 등장한 그릭요거트의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이영돈 PD가 진짜 그릭요거트를 찾기 위해 그리스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영돈 PD는 그리스의 한 요거트 제조업체에 방문해 전통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을 배웠다. 목장에서 자연 상태에서 방목한 채로 키운 산양과 젖소들에게서 얻은 좋은 원유가 그릭요거트의 비결. 해당 제조업체는 좋은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를 맞춰 발효시켜 요거트를 만들었다.{$_002|C|201503170052056863926_20150317005259_01.jpg|100|100|[사진=JTBC '이영돈PD

'모닝와이드' 측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윤아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황당상술에 대해 보도했다. 뉴스를 진행하던 중 한 여성이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 여성은 뉴스가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당황한 기색없이 카메라 렌즈를 정면으로 바라봤다. 이후 이 여성은 생방송임을 알아차리고 이내 고개를 숙이며 황급히 사라졌지만 이 장면은 전국적으로 전파를 탔다.방송 관계자는 "'모닝와이드' 아침 뉴스에서 일어난 방송 사고는 신입 파

'힐링캠프' 별이 '무한도전' 부부모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별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부부 모임이 있다는 걸로 안다"는 물음에 "모임에서 멤버 아내들이 항상 '고은씨 남편은 잘 생겼잖아. 젊잖아. 머리숱 많잖아'라고 말하곤 한다"고 털어놨다.이에 하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아니고 '무한도전'이라고 생각해서 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이경규는 "머리숱 얘기에서 어떤 분의 와이프 인 줄 알겠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_002|C|201503170055536896798_2015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BJ 엣지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5일 밤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BJ 엣지가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BJ 엣지는 "BJ 6년차다. 아프리카 TV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별풍선을 제일 많이 받은 것은 1600만원 어치였다. 한 번도 뵙지 못한 분이 주셨다. '홍콩반점' 립싱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별풍선으로 1600만 원을 주셨다. 수수료를 떼고 1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연봉이 얼마냐는 질문에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다. 난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