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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유정이 협박을 받고 쓰러졌다.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고복동(지수)에게 협박을 받는 오아란(김유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오아란은 학원으로 향하던 중 의문의 남자가 따라오는 것을 느낀다. 고복동은 오아란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나대지 말라"고 협박해 오아란이 어떠한 사건에 휘말려 있음을 암시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던 조강자(김희선)는 상처를 입고 쓰러진 오아란을 발견하며 "누구 짓이냐"고 묻지만, 오아란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나가는

'하이드 지킬, 나' 성준이 현빈을 격려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구치소에 있는 윤태주(성준)의 면회를 가는 구서진(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주를 찾아간 구서진은 "기억나냐. 우리 아버지가 영화 못 보게 해서 둘이 몰래 보러 갔던 거. 그 이후로 티비도 영화도 제대로 본 기억이 없더라. 억울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구서진의 말에 윤태주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시작해라. 못 해본 거. 못 들은 거. 못 놀았던 거. 다 해봐라. 네가 하고 와서 얘기 해줘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어릴 때 네가 미국 여행 가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가 서이숙의 머리채를 잡아 뜯었다.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장모란(장미희)이 무례한 태도로 김현숙(채시라)을 대하는 나현애(서이숙)의 머리를 잡아 뜯는 모습으 그려졌다.이날 김현숙은 전시회에서 마련된 다과를 먹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퇴학시킨 선생인 나현애(서이숙)와 마주쳤다. 나현애는 “VIP초대권으로 왔다”는 김현숙에게 “개나 소나 다 들어오네. 이래서 아무에게나 남발하지 말라니까”라고 독설했을 퍼부었다. 김현숙은 “제

'투명인간' 하하가 희망을 불태웠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강호동 하하 정태호 김범수 강남 육성재가 폐차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하하는 최근 한 매체의 '투명인간' 폐지 관련 기사를 언급한 뒤 "제작진이 그 기사에 너무 화가 나 기자 선생님(?)들을 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바 있다.하하는 "시청률이 0.1% 상승했다. 어찌됐든 상승세다. 우리는 건제하다"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강호동을 비롯해 다른 MC들은 부끄러운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김지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과거 김지영과 '해피투게더' 녹화를 같이 했다"며 "당시 녹화 중 벌칙으로 물에 들어갔다 오니깐 김지영이 내 코딱지를 떼 주더라. 방송 중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이어 "코에 살짝 달려있었던 것 같은데 웬만한 사람은 얘기하는데 직접 떼 주더라"고 덧붙였다.이에 김지영은 "아들 같은 마음으로 떼준 것"이라고 해명했다.{$_002|C|201503182331231689861_20150318233137_0

'라디오스타' 강예원이 김구라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놨다.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이날 강예원은 "라디오 스타 나오기 싫었다. 왜냐하면 제가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국진 선배님이 '마법의 성'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했는데 제가 '마법의 성' 여자 주인공이었다. 제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와 '내가 뭘 잘못했지'라고 놀랐는데 '라디오 스타'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강예원은 "그 때 김구라씨가 '마법의 성' 여자 주인공이 그 영화를 찍고 없어졌다고

'앵그리맘' 지현우와 김희선이 첫 만남을 가졌다.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박노아(지현우)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조강자는 학원에 간 딸 오아란(김유정)을 걱정했다. 조강자는 우산을 챙겨 오아란의 학원으로 향했지만, 자신을 부끄러워하듯 피하는 딸과 갈등을 빚었다.그런 딸의 모습에 화가난 조강자는 우산을 집어던진 채 곧바로 포장마차를 들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박노아는 조강자를 학생으로 착각하고 "너 이러면 안돼. 어서 집으로 가. 네 이름이 뭐야?"라고 물으며 제지하려고 했다.조강자는 계속 이름을 말하라며 술을 먹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과 이하나의 관계가 급진전됐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루오(송재림)는 정마리(이하나)를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경쟁 도장에서 온 사람과 대결하다 목도에 맞고 쓰러졌다. 깨어난 정마리는 자존심을 세우며 맨발로 병원을 걸어나왔다. 정마리가 발을 다치자 답답해하며 등을 내밀었다. 정마리가 거부하자 이루오는 정마리를 품에 안아들고 집으로 향했다. 이루오는 “선생님은 100명을 살릴 수도 있는 사람이다”며 “그만큼 중요

'앵그리맘' 김유정이 김희선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오아란(김유정)이 조강자(김희선)와 오진상(임형준)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조강자와 오진상은 학교 폭력을 당한 오아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강자는 남편 오진상에게 "당장 학교에 가자"며 분을 삭히지 못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러다 더 큰 보복을 당할 수도 있다. 아란이를 전학보내자"고 했다.이에 조강자는 "당신 딸이라도 이렇게 할거야"라고 말했고 이어 오진상은 "그러고 보면 당신 친딸도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조강자는 "당신이 먼

‘하이드 지킬, 나’ 혜리가 한지민에게 연애상담을 했다.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민우정(혜리)과 장하나(한지민)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정은 허리가 아픈 이은창(이원근)에게 “걸음걸이가 이상해질 정도로 아프면서 왜 병원을 안 가냐”고 다그쳤다. 서커스 단원인 이은창은 “우리 팀은 원래 다 이런다. 걱정하지 마라”며 민우정을 안심시켰다. 민우정의 가게에 있던 장하나는 “너 은창이 좋아한다더니 사실이구나”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훈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