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살리기 위해 혼인 선언… "우린 결혼할 사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이 오연서와의 혼인을 선언했다.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 20회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거짓 혼인으로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왕집정(이덕화)은 "이건 결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대역죄를 저지른 것이다"고 말했고, 증인 곽장군은 "5년 전 개봉에서 왕소 전하와 청해상단 부단주 신율이 혼례를 치렀고, 합방까지 치르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왕소는 "혼례는 치렀으나 혼인은 하지 않았다. 그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합방을 하지 않았다"며 반박했고, 왕집정은 "합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