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춘사영화상, '끝까지 간다' 4개 부문 최다 후보
제 20회 춘사영화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개최된다.춘사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감독상, 각본상 등의 시상을 진행한다.먼저 이날 가장 많은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끝까지 간다'는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남자연기상, 기술상의 수상을 노린다.특히 최우수감독상은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개를 훔치는 방법'의 김성호 감독, '경주'의 장률 감독, '명량' 김한민 감독, '자유의 언덕' 홍상수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각본상은 '국제시장' '끝까지 간다' '쎄시봉' '제보자' '카트'가 수상을 두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