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알 파치노·안소니 홉킨스와 함께 '비욘드 디시트' 출연
배우 이병헌이 명배우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병헌이 영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에 출연한다"며 "이병헌을 비롯해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소니 홉킨스는 비리를 저지르는 제약회사의 고문 역할을, 알 파치노는 주인공 조쉬 더하멜의 멘토이자 로펌대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직 이병헌의 배역에 대해 공개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