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비싸도 너무 비싸"..콘서트 티켓값 고공행진, K-POP 팬들 속앓이
K-POP 아이돌의 콘서트 티켓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팬들의 불만을 키우고 있다. 이전에는 10만 원 초반이 주를 이뤘다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콘서트 티켓값은 좌석에 따라 20만 원대까지 치솟는 추세다. 오는 7월 세븐틴의 '팔로우 투 서울(FOLLOW TO SEOUL)' 콘서트 티켓 가격은 VIP석 19만 8,000원, 일반석 15만 4,000원으로 책정됐다.마찬가지로 내달 예정된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티켓 가격은 지난해보다 2만 원에서 6만 원이 올랐다. VIP석 기준 19만 8,000원, 일반석은 15만 4,000원이다. 올해 2월 에스파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