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트랜스픽션, 전치10주에도 앨범발매 강행한 이유
전치 10주의 쇄골 부상, 3주 입원. 3달 전 교통사고를 당한 밴드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은 부상을 당한 중에도 뮤직비디오 촬영, 싱글 녹음, 공연을 강행했다. 트랜스픽션은 공연도, 앨범 발매도 관계자와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쉽게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트랜스픽션은 교통사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친구 차 조수석을 타고 있었는데 교통사고가 났어요. 교통사고 당일에는 멀쩡하길래 병원에 가보지 않았거든요. 다음날 마이크를 들었는데 도끼로 찍힌 것처럼 아픈거예요. 옆으로도 못 누울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