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12kg 증량+부상에도 몰입"..'경관의 피' 권율, 범접 불가 악역 만든 치열함(종합)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권율은 이후 드라마 '브레인', '식샤를 합시다2', '귓속말', '보이스2', '해치', '달리와 감자탕', '며느라기' 등을 비롯해 영화 '명량', '사냥', '박열',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범접할 수 없는 악역으로 돌아왔다. 그가 출연한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극. 권율은 상류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