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박소담 "신구·이순재, 오히려 내 건강 걱정..이젠 웃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파"
배우 박소담이 신구, 이순재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박소담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신구, 이순재와 가까운 사이가 됐다. 신구, 이순재는 박소담의 수술 후 복귀작인 영화 '유령' VIP 시사회에 참석,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신구, 이순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이날 박소담은 "두분이 내가 한 작품이니 무조건 가야지 하셨는데 무슨 복을 타고난 건가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날 정말 걱정 많이 하셨다. 올 초까지 컨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