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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 연출 이승영)의 빛나는 명장면들이 후반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MBC 금토극 ’트레이서‘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활약, 통쾌하고 짜릿한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황동주(임시완 분), 서혜영(고아성 분), 인태준(손현주 분), 오영(박용우 분) 등 뛰어난 능력을 지닌 국세청 전문가들이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나쁜 돈‘ 추적기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는 평이다.지난 8회 엔딩을 통해 인태준을 향한 황동주의 복수극이 본격 예고된 가운데, 때로는 속 시원하게 때

이유미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서 나연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리며 이유미는 극중 이기적인 나연을 연기, 전작 '오징어게임'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14일 화상인터뷰를 통해 헤럴드POP과 만난 배우 이유미는 최근의 흥행과 관련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줬고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다. '오징어게임' 때 축하해줬던 친구들 중 '지우학'의 친구들이 많다보니, 지금은 다같이 축하할 수 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서 윤귀남 역을 연기한 배우 유인수가 쏟아지는 호평에 행복감을 표했다.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유인수는 '지우학'의 인기와 윤귀남 역을 연기하면서 얻은 폭발적인 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인수는 극중 좀비보다 더한 악행을 저지르는 '윤귀남'을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유인수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가족들을 통해서 많이 체감하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회사에 떡을 돌리셨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공개 전에는 '제가 전달하고자 하

신인배우 윤현수가 김성령의 아들로 발탁됐다.2022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 유비컬쳐 메이퀸픽쳐스)에 윤현수가 캐스팅됐다. '킬힐'은 치열한 홈쇼핑 업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쟁취하고자 하는 이들의 강렬한 욕망과 경쟁, 권력 가운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과 같은 명품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윤현수는 '킬힐'에서 옥선(김성령)의 아들 최정현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쇼호스트 배옥선은 패션 부문에서 부동의 탑 자리를 유지하고 있

‘서른, 아홉’에서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재미를 높여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 JTBC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목해서 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POINT. 1 손예진X전미도X김지현, 친구 사이로 뜨겁게 뭉친 대한민국 명배우들의 연기 파티!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진한 우정 이야기를 그릴 ‘서른, 아홉’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차미조 역)의 컴백작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차기작이 기

한채영과 김정태가 살얼음판 같은 눈빛 연기로 극한 몰입도를 선사한다.오는 23일(수) 밤 11시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첫 방송 되는 새 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에서 한채영과 김정태는 각각 뷰티회사 CEO 한채린과 정상급 사진작가 데이빗박으로 분해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의 서사를 선보인다.‘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제목만큼 파격적인 소재는 물론, 얽히고설킨 남녀의 농밀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위험천만한 ‘어른들

‘고스트 닥터’가 때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14일(어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1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8%, 최고 6.7%, 전국 기준 평균 4.7%, 최고 6.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평균 1.9%, 최고 2.6%, 전국 기준 평균 2.4%, 최고 3.1%를 기록했다. 이는 유료플랫폼,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배우 김혜은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김혜은은 13일(어제) 밤 9시 10분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연출 정지현/극본 권도은/제작 화앤담픽쳐스) 2회에서 그 시대 스포츠 스타 출신 감독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앞서 김혜은은 스포츠 스타 출신 펜싱 감독 양찬미로 분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재경으로부터 자신의 딸인 나희도(김태리 분)를 태양고등학교에 입학시켜달라는 부탁을 받은 그녀는 다음 주부터 등교시키라는 말과 함께 “딸 맡기는 입장 되니 옛날처럼 못된 말이 잘 안 나오냐?”고 쏘아붙여 두 사람의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아스트로 윤산하가 '크레이지 러브'에 합류하며 첫 정극 도전에 나선다.14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윤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로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 제작 아크미디어)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슈퍼 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서 시작된 두 남녀의 살벌한 쇼가 시간이 지날수록 달콤해질 것을 예고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 작품이

‘고스트 닥터’ 속 ‘댕냥 커플’ 김범과 손나은의 미묘한 기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4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13회에서는 김범(고승탁 역)과 손나은(오수정 역)이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마주하게 된다. 앞서 오수정(손나은 분)은 고스트 차영민(정지훈 분)을 영접한 고승탁(김범 분)이 장세진(유이 분)에게 친절을 베풀자 질투를 드러냈다. 오수정은 고승탁의 다친 손을 치료해 주며 툴툴거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반면 위급한 환자의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