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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는다.오늘(2일) 밤 9시 40분 방송될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 극본 이정우 / 제작 몬스터유니온) 23회에서는 조영무(김법래 분)가 이방원(주상욱 분)에게 닥친 급박한 상황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다급하게 그를 찾아온 조영무는 이지란(선동혁 군)의 아들 이화상(태항호 분)으로부터 받은 급보를 전한다. 이야기를 들은 이방원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슬픔에 젖는다.이어 조영무는 그보다 더 시급한 소식이 있다며 동북면에 관한 기별을 전달한다. 이방원에게 갑작스러운 위기가 시작된 가

로운이 '주마등'에 취직했다.전날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최준웅(로운 분)이 '주마등'에 취직해 구련(김희선 분)과 함께 일하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구련은 "찾았어"라며 임륭구(윤지온 분)에게 연락했고, 임륭구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뻔했다"라며 명단을 확인했다. 임륭구는 "브로커를 통해서 모인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명단 속 사람들이 타고 있는 차를 몰기 시작한 구련은 "살려달라고 비는 사람들에 "왜들 그래 다들 죽자고 모인거 아니야?"라며 '인간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그리고 모든 선

로운이 '주마등'에 취직했다.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반인반혼인 최준웅(로운 분)이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에서 일하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타고 있던 차를 몰기 시작한 구련(김희선 분)은 살려달라고 비는 사람들에 "왜들그래 다들 죽자고 모인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사람들은 "아니요"라며 겁에 질렸다. 구련은 '인간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그리고 모든 선택엔 책임이 따른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구련은 "그래서 죽고 싶다는거야 살고 싶다는거야"라고 물었고,

김희선이 코마에 빠져 영혼으로 튀어나온 로운을 '주마등'으로 안내했다.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이 코마 상태에 빠져 영혼으로 튀어나온 최준웅(로운 분)을 '주마등'에 데려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코마 상태로 몸과 영혼이 분리 된 최준웅은 구련에 "설마 막 저승사자 그런 건 아니죠?"라며 놀랐다. 이에 구련은 "맞아. 평범한 직장인 같은 거야"라며 자신의 사원증을 보여줬다. 이에 겁을 먹은 최준웅은 "저 죽은 건가요? 곧 죽는 건가요? 그럼 곧 죽일거예요? 이름 세번 부르고? 살려주세요"라며 빌었

김희선이 극단적 선택을 위해 모인 사람들을 찾아냈다.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이 극단적 선택을 위해 모인 사람들을 찾아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구련은 "찾았어"라며 임륭구(윤지온 분)에게 연락했고, 임륭구는 "다행이네요. 도와달라고 힘 좀 썼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뻔했다"라며 명단을 확인했다. 이에 구련은 "준비들 많이 했네 어디서 만난 사이야?"라고 물었고, 임륭구는 "브로커를 통해서 모인거 같다. 확실하고 고통 없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사람들을 모으는거다. 차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시청자들의 바람을 끝내 뒤로 할까.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이 서로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특히 나희도(김소현)의 딸 김민채(최명빈)의 성이 김 씨인 걸 감안해 나희도의 남편은 백이진이 아닐 거라는 추측이 초반부터 가능했지만, 두 사람의 로맨스가 너무나 싱그러운 만큼 시청자들은 백이진의 부

'돼지의 왕' 김동욱, 김성규의 과거와 현실을 연결하는 폭력의 트리거가 밝혀진다.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티빙(TVING), 원작 동명 애니메이션) 5, 6화에서는 김동욱(황경민 역)과 김성규(정종석 역)의 트라우마를 심어준 20년 전 기억이 드러남과 동시에 판을 뒤흔드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3, 4화에서 황경민(김동욱 분)이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의 주범인 반장 강민(오민석 분)과 이를 방관한 담임 선생 최석기(이경영 분)의 행방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

김희선이 스물 세 번째 재발견을 약속했다.1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김태윤 감독, 성치욱 감독이 함께했다.'내일'은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김희선은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을 분한다. 웹툰 속 구련의 트레이드 마크는 핑크머리. 김희선은 "사실 웹툰이 원작이다 보니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지 않나. 가장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이 주연 배우 손예진의 결혼식 당일 12부작을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지금의 남편 현빈과 보여줬던 로코부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는 배우인 만큼 손예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테다. '서른, 아홉'은 결혼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주연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그의 연기는 이번에도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다. 하지만 '서른, 아홉'만을 놓고 본다면 어쩐지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다.지난

‘나의 해방일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다.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서울에 살았으면, 우리 달랐어?”라는 염미정의 나지막한 물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조용한 산포시, 그곳에 사는 염씨 삼 남매는 저마다 인생의 구렁에 고여있는 듯하다. 여자친구와 먼 거리를 오가며 연애를 하던 염창희, 사는 게 힘든 염기정, 대출금 독촉장